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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도 사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중앙선데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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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호 13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중앙포토]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중앙포토]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중앙그룹이 15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택진 대표 지목

홍 사장은 한국화훼농협 본점 및 트리플래닛을 통해 산 꽃을 중앙그룹 계열사 사옥 인근 주민 1000여 세대에 기증할 예정이다. JTBC가 소재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파크 4단지 입주민들을 위해 장미 묘목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메가박스 본사가 소재한 성수동 서울숲대림아파트 단지 입주민에 칼랑코에(Kalanchoe)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와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변을 돕는 숨은 영웅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직접 돕고 응원하는 활동을 실천에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홍 사장은 다음 주자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지목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추천을 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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