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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경제] 99개월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686호 15면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월간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1% 감소한 366억 달러, 수입은 15.8% 감소한 379억 달러로 무역적자 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도 99개월 만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승용차·선박 등에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 중국(-17.9%), 미국(-13.5%), EU(-20.0%), 베트남(-35.1%), 일본(-12.0%), 중동(-20.5%) 등에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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