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배달 및 마케팅 앱들의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조차도 나이가 많아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점주 및 재래시장 상인은 이러한 앱들의 혜택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외식업의 60%가 이러한 마케팅에 소외된 소상공인인 만큼 시급한 대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마케팅에 소외된 소상공인들에게 대안이 될 푸드페이앱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푸드페이’는 기존의 배달앱이나 정보검색앱과 달리 매장 방문 전 미리 예약한 후 결재해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결재해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외식앱이다. 배달에 특화되어 있지 않거나 마케팅에 소외된 외식업체 및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이다.
사용자가 배달이 아닌 푸드페이앱을 통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해 음식을 먹거나 포장을 해감으로써 현장 매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담당 매니저 제도가 있어 기존에 나이가 많거나 앱 사용이 익숙치 않은 외식업계 점주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앱의 관리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매장의 마케팅, 광고, 홍보 등도 무상으로 도움을 준다.
또한 그동안 전혀 앱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재래시장의 상인들도 간편하게 팔고 있는 상품을 찍어서 올리거나 할인 홍보 등을 할 수 있어 판매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동안 재래시장 상인들은 나이가 많거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푸드페이는 담당 매니저 제도가 있어 상인들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들도 바쁜 퇴근 시간에 간편히 앱으로 재래시장의 상품을 예약해 해당시간에 주문한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갈 수 있어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큰 기대를 해본다.
푸드페이는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운영, 결재금액의 10%를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가맹점의 인터넷 홍보 및 마케팅 또한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6월경은 점주용 식자재 관리 시스템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푸드페이는 위치기반 서비스 매칭플랫폼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본인이 위치한 주변의 가맹점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할인정보 알림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할인된 가격의 음식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식업체 사장님들에게는 스스로 광고하고 홍보 및 영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신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푸드페이의 담당 매니저 제도는 외식업계 점주들에게 그동안 사용하기 불편했던 앱의 단점을 보완하고 매출 및 광고, 홍보에 대한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푸드페이의 ㈜라인코리아파트너스 대표(김태후)는 “푸드페이는 마케팅에 소외된 점주 및 재래상인들에게 마케팅 및 광고 등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는 현장 외식앱으로써의 할인된 가격의 음식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 외식업체 사장님들에게는 광고, 홍보, 매출증대 등 현장매장 활성화에 큰 기여하는 현장 외식앱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것이며, 푸드페이 매니저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