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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부동산 중개도 리모델링도, 테크를 배워야 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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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은 부동산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을 거래하거나 건축ㆍ리모델링 등의 공정을 진행하게 돕는 기술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엔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어반베이스가 신세계 I&C 등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부동산 시장을 IT 기술로 개척하는 스타트업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공부 모임이 열린다. 지식 플랫폼 폴인을 통해 21일부터 4주 동안 네 차례 열리는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나〉다. 공간 사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이 스터디에선 인공지능과 데이터,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프롭테크(property+technology, 부동산과 기술이 결합한 용어) 서비스를 공부할 수 있다.

전체 스터디는 심영규 건축PD가 이끈다. 심 PD는 건축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회와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 폴인]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 폴인]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 폴인]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 폴인]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21일부터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진 폴인]

첫번째 강의는 토지와 건물의 실거래가를 지도에 연동한 서비스 ‘밸류맵’의 김범진 대표가 맡는다. 2015년 밸류업 시스템즈를 창업한 김 대표는 감정평가사 출신.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한 밸류맵을 통해 토지 시장의 정보비대칭 문제를 잡고 있다.

두번째 강의에는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마케팅을 이끄는 ‘집뷰’ 서비스를 내놓은 안호준 올림플래닛 사업전략 이사가 나선다. 부동산 시장에서 디지털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마케팅 역시 온ㆍ오프라인 통합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송사 PD 출신으로 인테리어 사업가가 된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가 세번째 강의를 맡는다. 이 회사의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 ‘FIVE’는 아파트 인테리어에 최적의 조합을 찾아준다. 아파트멘터리는 특히 밀레니얼의 홈퍼니싱 트렌드를 주목한다. 본격적 인테리어가 아니라 간단한 제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거란 얘기다.

마지막 연사는 부동산 정보 토탈 솔루션 서비스 ‘직방’의 안승천 이사다. 점점 많은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집을 고르는 시대다. 직방은 이 과정에서 필요한 더 많은 정보를 고민하고 있다. 삶의 질을 위해서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의 컨디션을 넘어, 수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직방이 고민하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의 새로운 비전이 소개되는 자리다.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나〉는 21일부터 4주 동안 열린다.

〈폴인스터디 : 테크는 부동산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나〉는 21일부터 4주 동안 열린다.

폴인이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스터디는 실시간 화상 강연을 듣고 연사 및 멤버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이다. 전국 어디서나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강연 다음날 ‘강연 요약 노트’와 업계의 트렌드 자료를 제공받는다. 네 차례의 스터디를 모두 출석한 멤버는 폴인스터디 수료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폴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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