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포토사오정]더불어민주당, '코로나 전쟁승리' 내걸었다

중앙일보

입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오른쪽은 이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오른쪽은 이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 "코로나 전쟁승리, 경제위기돌파"라는 문구를 거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4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 전쟁승리' 현수막 앞에서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은 성숙한 국민과 의료진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환은 생활방역을 실천하자는 것이지 긴장을 풀거나 이완하자는 게 아니다. 여전히 코로나19전쟁 중에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제 국민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45일간 지속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45일간 지속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뉴시스]

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뉴시스]

정 총리는 "수요일인 5월 6일부터는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1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