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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명가] 신설동역·제기동역서 강남 30분대 … 1048가구 중 98% 이상이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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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래미안 엘리니티 조감도. 래미안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30~40대 젊은층의 분양 문의가 많다.

래미안 엘리니티 조감도. 래미안 선호도가 높은 곳인 만큼 30~40대 젊은층의 분양 문의가 많다.

삼성물산이 오는 5월 서울 강북권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동대문구 용두6구역에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동, 104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98% 이상이다.

래미안 엘리니티

왕십리역까지 2개 정거장 

교통이 편리하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타면 광화문·시청 10분대, 강남역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해 있고 동부·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쉽다. 앞으로 제기동역에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될 경우 왕십리역까지 2개 정거장 거리로 단축된다. 제기동역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선 분당선·경춘선·강릉선KTX·GTX-B·C노선(예정)으로 갈아 탈 수 있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롯데마트·경동시장·신설동종합시장·동묘시장·서울중앙시장·황학동벼룩시장 이용이 쉽다. 또 고대안암병원·서울대병원·경희대병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대광초(사립)·용두초·종암초·성일중·대광중·대광고(자율형사립고)·용문고로 통학이 가능하고 고려대·성신여대가 가깝다. 숭인근린공원·개운산근린공원·청계천·성북천·정릉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주변에 도시재생사업 추진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우선 주변에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에 이어 청량리역 일대도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주변은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육성된다. 단지 내부는 전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으로 조성된다. IoT 기반의 스마트홈 등 첨단 시스템, 펜트하우스, 지하 PIT층을 활용한 1층 특화평면 등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 등도 갖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는 아파트 부문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22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며,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19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문의 02-959-0477

김영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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