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배후수요 많은 초역세권 주상복합단지 상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초역세권 주상복합 단지인 ‘더 헤르미온’(조감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양에 들어간 주거시설 153가구가 모두 분양이 100% 완료돼 준공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더 헤르미온이 최근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접근성이 좋은 게 장점이다. 여기에다 전면으로는 낙성대 방향의 남부순환대로가 있고, 후면으론 행운동 먹자골목 상권을 끼고 있는 봉천로가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주변은 원당초 등 학교가 밀집한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전면 3개층은 남부순환대로 방향에 위치해 있어 대형 음식점과 편의시설에 대한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후면 4개층의 독립 건물로 구성돼 있는 이 상가는 특히 분양가가 저렴해 대형 프렌차이즈가 입점하면 유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대·숭실대·중앙대·총신대 등 대학 교직원·학생 수만 8만3000여명에 달한다. 여기에 2호선 라인을 기준으로 서쪽에는 가산디지털단지, 동쪽과 북쪽엔 각각 강남·여의도 중심업무지구가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지난해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낙성벤처밸리’가 있고 경전철 신림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서울대입구역 더 헤르미온

문의 02-356-7877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