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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언박싱] 김병관 "'천당 아래 분당' 자부심 느끼게 만들겠다"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 ‘총선 언박싱(unboxing)’은 제21대 총선에서 떠오르는 격전지와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와 속사정, 중앙일보만의 깊이있는 분석 등을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번 총선언박싱의 주인공은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입니다. 4년 전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재선에 도전합니다.

김 후보는 2016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영입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를 자수성가한 청년 벤처 기업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게임업체인 웹젠 CEO 출신이자, 올해 2311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국회의원 중 재산 총액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역구 현안으로 그는 판교 신도시 일대의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꼽습니다.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탓에 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분양대금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김 후보는 “분양가격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정진우ㆍ박현주 기자 dino87@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강대석ㆍ김지선ㆍ왕준열ㆍ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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