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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번엔 美 대선놓고 티격태격···쿠오모 주지사 인기비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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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잘 대응해 인기를 한 몸에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63)입니다. 쿠오모 주지사의 말 한 마디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 봉쇄령을 철회할 정도라고 하니, 그 영향력이 짐작갈만 합니다.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쿠오모를 대통령으로" 라는 티셔츠까지 등장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대통령 선거 출마 뜻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말입니다.

최근 쿠오모가 주목받은 건 막내동생과의 '케미' 때문입니다. 동생이 진행하는 CNN 인터뷰에 출연한 그는 인터뷰를 하다말고 갑자기 가족 이야기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가 동생과 다툰 이유는 다름 아닌 '어머니' 때문이었는데요,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그가 만든 법도 있다고 합니다.

뉴욕 주지사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정치인 앤드루 쿠오모. 왜 그가 미국에서 사랑받는지, 그의 인기비결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겠습니다.

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영상=정수경·김한솔, 그래픽=황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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