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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완료…현재까지 2명 양성”

중앙일보

입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시가 병원 간병인에 대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간병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병원 근무 간병인 242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완료했다”며 “검체한 2421명 중 2301명은 음성, 양성은 2명이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11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신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전수검사 현황에 대해선 “검체한 2421명 중 1260명은 음성”이라며 “나머지 116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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