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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유가·주가 폭락에 원금손실 위험 ELS·DLS 1.5조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글로벌 증시와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이 발생한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16개 증권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원금 손실 가능성을 공지한 ELS·DLS는 1077개로 집계됐다. 해당 상품의 미상환 잔액은 1조5094억원에 이른다. 이중 DLS는 574개, 잔액은 8847억원이고 ELS는 503개, 잔액은 62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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