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페셜] 300m 이내 마스크 있는 약국? 한눈에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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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주변 공적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마스크(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5)'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주소를 직접 복사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권필 기자

중앙일보가 주변 공적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마스크(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5)'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주소를 직접 복사해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용이 가능하다. 천권필 기자

지난 9일부터 약국에서 출생연도에 따라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약국에 가도 재고가 없어 발길 돌리는 경우가 잦다.

중앙일보는 내 주변 약국의 마스크 재고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마스크’(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5)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

내 주변 마스크 정보 한눈에

'우리동네 마스크' 서비스 캡쳐 화면. 천권필 기자

'우리동네 마스크' 서비스 캡쳐 화면. 천권필 기자

‘우리 동네 마스크’는 정부의 ‘공적 마스크’ 개방 데이터를 활용해 약국에 공급된 마스크 재고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 위치를 클릭하면 근처에 있는 약국의 마스크 현황을 볼 수 있는데, 300m 주변에 마스크 재고가 없다면 거리 기준을 500m·1㎞·3㎞로 확대해서 찾을 수 있다. 도로명·지번 주소를 활용해 주변 약국을 살펴볼 수도 있다.

마스크 재고 현황은 '충분'(100개 이상), '보통'(30~99개), '부족'(2~29개), '없음'(1개 이하) 등의 4단계로 구분해 나타낸다. 마스크가 들어오는 시간과 약국 주소를 알려주는 동시에 쉽게 찾아갈 수 있게 약국 위치가 지도에 표시한다.

마스크 현황 정보는 성인용 마스크를 기준으로 한다. 마스크 현황은 실제 현장 판매처 현황과 약 5~10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중앙일보 '우리 동네 마스크'는 마스크 사용법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보·뉴스도 제공한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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