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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정확한 거리 측정, 핀 위치 자동 추적더 스마트해진 ‘보이스캐디 SL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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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보이스캐디 SL2는 풀터치 LCD가 장착돼 스마트 코스뷰, 스마트 그린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사진 보이스캐디]

보이스캐디 SL2는 풀터치 LCD가 장착돼 스마트 코스뷰, 스마트 그린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사진 보이스캐디]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가 하이엔드 GPS 레이저의 두 번째 모델인 ‘보이스캐디 SL2’를 출시한다.

보이스캐디

L1을 시작으로 레이저 거리측정기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보이스캐디는 이제 고유의 디자인 감성과 기술력으로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GPS와 레이저를 융합한 세계 최초의 기술인 GPS 핀 어시스트 ▶핀을 바로 측정하는 핀 모드 ▶연속 측정이 가능한 스캔 모드 ▶투어 프로들의 통계 데이터 기반의 거리 보정 계산법인 V-알고리즘™ ▶핀 위치를 자동으로 추적하고 이동된 핀 위치를 보여주는 APL™이 대표적이다.

수많은 최초 타이틀을 보유한 보이스캐디 SL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를 정립했다. 레드와 그린의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한 ‘Two Color OLED’ 탑재로 선명하면서 깨끗한 목표물 측정이 가능해졌다. OLED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로, 자체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렌즈에서 고유의 선명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또한 밝은 렌즈에서도 선명도를 유지하며, 빛이 강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측정 환경을 제공한다.

보이스캐디가 최초로 선보이는 ‘APL(Auto Pin Location)™’은 SK텔레콤의 5GX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기술이다. SL2를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핀 위치를 변경해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다만 현재 베타서비스 중으로 일부 골프장만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 적용 골프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필드에선 측정 거리(직선거리)와 보내야 하는 거리(보정 거리)가 달라진다. 높낮이에 따라 샷의 탄도와 랜딩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골프에 특화된 세밀한 거리 보정이 필요하다. V-알고리즘™은 PGA와 LPGA 선수들의 거리별 랜딩 각도 등의 통계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이스캐디만의 거리 보정 기술이다.

보이스캐디 SL2의 디자인도 눈에 띈다. 요트의 데크, 고급 스피커의 타공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오크와 가죽 및 세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같은 알루미늄이라도 가공법에 따라 표면이 달라지는데, 헤어 라인과 부식, 유광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디테일의 미를 살렸다.

중앙일보디자인= 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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