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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세계 최초 한국 '드라이브 스루',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중앙일보

입력

한국식 선별진료소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시행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검사에 이어 지난 16일엔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까지 등장했습니다.

환자가 공중전화 모양 부스에 들어서면 의료진이 밖에서 손만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입니다. 검사 시간이 짧고 의료진의 감염 우려도 적어 주목받고 있죠.

이처럼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신속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춰 세계 각국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힐 정도죠. 영국과 독일도 이미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식 드라이브 스루 검사는 정확성가 낮다. 도입 계획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비판이 일자 하루 만에 말을 정정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한국식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는 부정확한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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