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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 종로 출마…"박근혜 탄핵무효 공약"

중앙일보

입력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박 전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연합뉴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은 박 전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 연합뉴스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신 총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남편이다.

신 총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18일 오전 7시 국립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서 유튜브 '게릴라TV'를 통해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신 총재는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 탄핵 무효, 청와대 복귀를 총선 공약으로 내세워 유권자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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