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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76명 늘어 8162명···23일만에 신규 100명 아래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 서울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새 76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8162명이 됐다. 일일 환자 수가 1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21일(74명) 이후 23일만이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환자는 전날 0시 대비 76명 증가했다. 신규 환자 중 대구가 41명, 경기 11명, 서울 9명이었다. 대구 다음으로 수도권 환자가 많이 나온 것이다. 지역별 누적 환자는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하룻동안 120명 증가한 834명이 됐다. 사흘째 격리해제자가 신규 환자보다 많은 상황이 이어졌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75명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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