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자가격리로 ‘납세자의 날’ 행사 불참?…“사전에 참석 말라는 연락받아”

중앙일보

입력 2020.03.03 20:28

업데이트 2020.03.04 10:11

가수 아이유.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 연합뉴스

가수 아이유 측이 4일 예정된 국세청 '납세자의 날' 행사 불참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아이유가 최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뒤 자가격리돼 부득이 국세청 행사에 불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애초 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및 축소돼 수상자 초청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유 측 관계자는 3일 뉴스1을 통해 "최근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코로나19 때문에 행사를 축소하니 참석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아서 가지 않는 것"이라며 "현재 아이유는 집에서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함께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이서진 역시 주최 측으로부터 행사에 참석하지 말아 달라는 연락을 받고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등 부족한 물품을 기증하는 등 총 2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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