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부·자 AMP)'에서 제42기 원우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020년 3월 31일(화)~2020년 12월 8일(화)이며, 2020년 3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002년 개설된 동국대학교 부·자 AMP는 부동산 가치 창조 및 증대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최신 자산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부동산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일반 자산가, 중견 및 강소기업 대표/임직원, 공공 및 금융 기관 간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41기까지 2,000여 명의 원우를 배출해온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42기 과정에서는 '자산의 관리와 운용', '금융자산의 투자', '스마트 재테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연수와 해외연수 기회도 마련된다. 국내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테마부동산' 탐방과 '인문학과 힐링'을 주제로 한 조선왕가 한옥호텔, 힐리언스 선마을 등 답사가 진행된다. 해외에서는 중국 홍콩, 상해와 동남아 국가의 부동산 및 자본 시장 탐방과 관련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과정을 마친 원우들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문자격이 부여된다. 그리고 각종 세미나, 학술회의와 문화행사에 참가할 수 있고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동문회, 원우회의 동아리와 연구모임, 포럼 활동도 가능하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장하용 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좋은 인연을 만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강건한 인적네트워크는 경쟁력의 원천이자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스스로의 역량을 충전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윤용건 주임교수는 "대학 및 연구소 그리고 부동산과 건설, 금융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0여 명의 강사진이 최신 자료와 정보 제공, 투자 및 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안내해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