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언박싱] 김용태 "文, 경제·코로나 다 잡겠다? 그건 요설"

중앙일보

입력 2020.03.01 05:00

업데이트 2020.03.24 15:22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정치언박싱에서 뜯어볼 열여섯번째 상자의 주인공은 3선의 김용태(52) 미래통합당 의원입니다. 인터뷰는 27일 서울 여의도의 의원회관에서 진행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양천을이 아닌 서울 구로을에 출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이라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맞붙습니다. 김 의원은 “윤 전 실장은 청와대 386 운동권 총대장”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주민들에게 심판받자”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정부 대응에 대해 “국민은 절망할 뿐”이라며 “경제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고 하는 것은 요설”이라고 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잘못했다고 야당한테 표 줄 국민 없다. 착각하면 안 된다”라고도 했습니다. 일부 정치권의 ‘문 대통령 탄핵’ 주장에 대해선 “탄핵의 주체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이라며 “정치인이 탄핵을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인터뷰=손국희ㆍ김홍범 기자 9key@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공성룡ㆍ이경은ㆍ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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