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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Learning] 깊고 풍부한 맛 … 특별한 날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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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깊고 풍부한 맛과 고유 디자인을 강조한 ‘시그니처 케이크’를 선보였다. ‘솔티드 카라멜’

파리바게뜨는 깊고 풍부한 맛과 고유 디자인을 강조한 ‘시그니처 케이크’를 선보였다. ‘솔티드 카라멜’

파리바게뜨가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한 고급 원료와 품격이 느껴지는 고유의 디자인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 ‘시그니처(Signature)’를 내세워 본격적으로 국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선도에 나선다.

파리바게뜨 #전용 밀가루로 폭신하고 부드러워 #화려한 디자인의 딸기 시리즈 눈길 #‘상미종’ 적용 ‘시그니처 브레드’도

지난해 파리바게뜨는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해 7일간만 판매하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3년 연구 끝에 개발한 토종효모 유산균 발효종인 상미종을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 등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최근 ‘시그니처 케이크’를 공개하며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의 외연을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시그니처’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맛의 스펙트럼을 선사하고 브랜드 만족도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생크림 케이크의 모든 요소 혁신한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고유의 디자인을 강조한 ‘시그니처 케이크(Signature Cake)’를 선보였다.

먼저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의 기본이 되는 케이크 시트와 크림의 맛과 품질을 극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고운 입자의 케이크 전용 밀가루를 사용해 더 폭신하고 부드러운 시트, 고소하고 진한 우유로 만들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우유 생크림, 신선한 딸기를 오랜 시간 뭉근하게 졸여 만든 상큼한 딸기 콩포트(Compote)로 최고 품질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일반적인 케이크 시트(케이크의 베이스가 되는 빵으로 크림·잼 등이 여러 층으로 샌드돼 있음)는 3단이지만, 시그니처 생크림 케이크는 4단으로 높여 더 폭신한 식감과 함께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이밖에 화려한 디자인을 강조해 시선을 압도하는 제품도 내놓았다. ▶촉촉한 초코 시트에 진하고 달콤한 다크&밀크 가나슈 생크림과 화이트 가나슈 생크림을 샌드하고 신선한 생딸기를 얹은 ‘생딸기 트리플 초코’ ▶고소하고 달콤한 피스타치오 시트에 피스타치오 무스와 화이트 가나슈 생크림을 샌드하고 생딸기를 올린 ‘생딸기 피스타치오’ ▶딸기무스·딸기콩포트를 조화시킨 케이크를 달콤한 핑크색 비스퀴(Biscuit)와 생딸기로 감싼 ‘스트로베리 샤를로뜨’ ▶카라멜 쉬폰 케이크시트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크림과 바삭한 크런치볼을 더한 ‘솔티드 카라멜’ 등이다.

토종효모 유산균 발효종 적용한 ‘시그니처 브레드’

파리바게뜨는 13년간 미생물 수만 개의 특성을 분석한 끝에 지난해 토종 효모에 유산균의 장점을 더한 발효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서울대·충북대와 함께 유산균과 효모의 혼합 발효 연구를 진행해 맛과 풍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빵 발효종을 개발하고, SPC그룹의 모태가 된 빵집인 ‘상미당’에 ‘차원이 다른 건강한 맛’이라는 뜻을 더해 ‘상미종’이라고 명명했다.

상미종으로 만드는 ‘시그니처 브레드(Signature Bread)’는 발효취가 적고, 고유의 상큼하고 구수한 풍미와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저온 숙성으로 발효 시간이 길며, 발효 과정에서 반죽 내의 소화를 방해하는 물질을 줄여 먹었을 때 속이 편하다.

대표 제품은 느리게 발효한 반죽으로 통팥 앙금을 감싸 단팥빵 본연의 풍미를 높인 ‘주종단팥빵’, 고구마와 호박을 원물 그대로 넣은 깜빠뉴인 ‘착한 농부의 빵’ 등이다. 앞으로 파리바게뜨는 시그니처 브레드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고유 기술로 만든 발효종 빵으로 글로벌 베이커리 시장에서 경쟁한다는 계획이다.

베이커리와 잘 어울리는 커피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Café Adagio Signature)’는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이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만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한 커피다. 다크 초콜릿과 당밀(糖蜜), 구운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하며 긴 여운(애프터 테이스트)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후 매장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아로마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향미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을 만들어 운영한다. 또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Cupping) 등을 통해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철저히 점검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자체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시간이 지나도 원두의 진한 향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출시 1주년인 3월을 앞두고 누적 300만 잔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커피의 맛뿐 아니라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과의 조화 때문에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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