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施善集中)] 활용도 높은 ‘파킹통장’ 인기 … 신규 가입 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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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로 가입하고 일정 기간 기준 금액을 유지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사진 SC제일은행]

‘파킹통장’은 여유자금을 주차하듯 잠깐만 맡겨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음 투자처를 정할 때까지 조금이나마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SC제일은행

파킹통장의 경우 높은 활용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신규 가입자 유치에 적극적인 상품 중 하나다. SC제일은행이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SC제일마이줌통장’은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SC제일마이줌통장은 예금주가 설정한 금액에 맞춰 잔액을 유지하기만 하면 하루를 맡겨도 연 1.0%(이하 세전)의 금리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설정금액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연 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설정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자신의 재테크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일정 기간 기준금액을 유지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그다음 달부터 3개월 혹은 6개월 동안 매월 평균 잔액(평잔)을 기준 금액 이상으로 유지하면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SC제일마이줌통장 평잔 금액이 늘어날수록 받을 수 있는 상품권 금액도 커진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는 신규 가입한 다음 달부터 3개월간 매월 평잔을 5000만원 이상 유지할 경우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5만원을 제공한다. ▶평잔 1억원 이상은 상품권 10만원 ▶평잔 3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20만원 ▶평잔 5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30만원 ▶평잔 10억원 이상이면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SC제일은행에 지난해 11월 예금 평잔 및 말일 잔액 기준으로 10만원 이하인 경우 첫 거래 고객으로 간주한다.

SC제일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기존 고객도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신규 가입한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매월 평잔을 1억원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11월 29일 예금·펀드·신탁을 포함한 총 수신합계 잔액과 신규 다음 달 총 수신합계 평잔을 비교해 순수 증가 금액이 1억원 이상을 유지하면 된다. 또 이 같은 조건을 6개월 동안 충족했을 경우 상품권을 1회 더 제공한다.

별도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5명)에게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등(5명)에게는 삼성 에어드레서를 각각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