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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첫번째 환자 접촉 45명, 네번째는 172명···이 길 다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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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4명의 접촉자를 찾기 위해서는 동선 파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보건 당국은 환자의 진술, 신용카드 사용 내역, 교통카드, CCTV, 휴대폰 위치추적 등의 각종 수단을 동원해 동선을 파악한다. 시간대별로 촘촘하게 찾는다. 첫번째 환자는 검역과정에서 격리됐다. 두번째 환자는 검역대에서 열이 체크됐고 집으로 가서 자가격리 상태로 있다가 보건소에 연락해 격리됐다. 세번째, 네번째 환자는 여기저기 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첫번째 확진자 접촉자는 45명, 두번째는 75명, 세번째는 74명, 네번째는 172명이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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