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치언박싱]심상정 "정치·심블리가 내 운명"···노래방 18번은 아모르파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정치언박싱의 네 번째 상자 주인공은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입니다. 인터뷰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이뤄졌습니다. 심 대표는 “지역구 주민들과 동네에서 노래방을 갈 때면 김미성의 ’먼훗날’이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부른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른 동영상을 보여주며 한 소절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정의당이 여성 편만 든다는 건 오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병사 월급 인상은 사실은 정의당이 선도한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원내 교섭단체(20석) 진입”이 목표라며 비례대표 뿐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10석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심 대표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치언박싱에서 풀어보세요.

인터뷰=심새롬·김태호·이태윤 기자 saerom@joongang.co.kr
영상·그래픽=김지선·이경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