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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규모 6.8 강진 덮친 터키 동부···최소 21명 사망 1000여명 부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터키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1000여명 이상이 다쳤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 지역의 무너진 건물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있다.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 지역의 무너진 건물 주변에 주민들이 모여 있다. [EPA=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키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750km가량 떨어진 엘라지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AP 통신은 현재까지 최소 21명이 숨지고, 1천30명 이상이 부상했다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진의 여파로 건물이 붕괴되었다. [AP=연합뉴스]

지진의 여파로 건물이 붕괴되었다.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술리만 솔류 내무장관은 "건물 10여채가 붕괴되었고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로이터 통신은 이번 지진이 수도 앙카라에서 멀고 비교적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에서 발생해 터키 당국이 전체적인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엘라지의 건물 붕괴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색작업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여진도 15차례나 이어졌다. 이중 가장 강한 것은 규모 5.4로 관측되었으며 멀리 레바논과 이라크, 시리아에서도 지진의 영향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진원의 깊이가 6.7k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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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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