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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선정기업...TV·자동차 연속 수상한 곳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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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롯데면세점의 롯데면세점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면세점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2위 면세업체인 롯데면세점은 올해 ‘고객 중심의 쇼핑 환경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급성장중인 온라인 면세 시장의 선두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인터넷면세점의 경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번체 등 총 5개의 언어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면세업자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슈퍼마켓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변화된 구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특히 비신선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신선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구매하는 근린형 소비 패턴이 확산됨에 따라, 생산자 실명제와 친환경 상품 확대, 동물복지 식품 개발, 유명산지 로컬 매입 등 차별화된 신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엘클럽(L.CLUB)이 쇼핑멤버십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개국 이후 고객 삶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에서 지난 2018년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엘클럽(L.CLUB)’은 단순한 쇼핑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연회비 3만원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10배 적립, 연회비 100% 페이백, 회원 전용 문화 혜택 제공, 전용 고객센터 운영 등 연회비 이상의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며, 오픈 1년만에 누적 가입자수 15만명을 돌파했다.

에쓰-오일㈜의 에쓰-오일(S-OIL)은 주유소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에쓰-오일은 단독 기업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 넘는 혁신적 시도를 거듭해왔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CM송과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카드 마케팅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핵심 경쟁력인 제품, 가격 및 서비스를 시대에 맞게 지속 업그레이드 해왔다.

롯데건설㈜의 르엘(LE-EL)은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존 프리미엄 아파트인 롯데캐슬로 유명한 롯데건설이 ‘Silent Luxury’를 컨셉으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인 르엘(LE-EL)을 선보였다.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해 완성된 명칭이다. 이에 대해 업계와 시장에서는 롯데건설이 오랜 기간 롯데캐슬로 쌓아온 경험과 시그니엘,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하이엔드 주거 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 기술력을 결합해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 작품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는 타이어 전문점 부문에서 수상했다. 전문화된 장비와 고객맞춤형 상담, 표준화된 고객서비스로 시작한 타이어프로는 현재 전국적으로 약 570개소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장에서의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과 TV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상 노출로 타이어 전문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AJ파크㈜의 AJ파크가 주차관제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AJ파크는 주차장 개발부터 장비 생산, 운영, 컨설팅, 유지보수 등 주차장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공급한다. 국내 최초로 주차시스템 렌탈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및 통합 보안관제솔루션과 연동해 주차장 소유주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전남 고흥군의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 공공-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고흥군은 ’2018년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업무를 통합해 다양한 영역에서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 전담부서인 귀촌지원팀(4명)을 중심으로 16개 읍·면에 57명의 전담 인력을 지정해 주택, 농지, 교육, 정책자금 등 상담에서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전자㈜의 LG올레드TV가 TV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대형 올레드TV를 상용화한 이후 국내외 올레드TV 진영을 선도해오고 있다.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올레드TV의 얇은 두께는 디자인적인 측면을 넘어 가장 진화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LG전자㈜의 LG울트라기어가 모니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는 2018년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아 ‘LG울트라기어’ 브랜드를 론칭,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울트라기어’의 게이밍모니터는 풍부하고 섬세한 색 표현을 비롯해, 화면 잔상 현상을 최소화하는 빠른 응답속도 등을 자랑한다.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가 의류관리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에어드레서는 바람과 필터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의류청정기다. 강력한 바람인 ‘제트 에어’를 분사해 옷의 표면은 물론, 안감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를 털어내준다. 25분 만에 미세먼지를 99%까지 제거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또한 성능은 그 어떤 제품보다 강력하지만 소음은 아주 적다. 옷걸이를 흔들어서 먼지를 털어내는 것이 아닌 바람을 쏘는 방식이라 진동과 소음 걱정이 없다.

삼성전자㈜의 그랑데가 건조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선보이며 건조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의 ‘에어홀’을 통해 풍부한 바람이 나와 많은 양의 빨래도 빠르고 고르게 말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 양이 풍부한 만큼 빨래를 말리기 위해 내부 온도를 뜨겁게 할 필요가 없어, 건조통 내부 온도는 항상 60도 이하를 유지한다. 그로 인해 마치 자연 바람에 말린 것처럼 건조해주기 때문에 옷감이 줄어들거나 손상될 염려가 없다.

SK매직㈜의 올인원 직수정수기가 정수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SK매직은 지난 201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1세대 직수형 정수기 ‘슈퍼정수기’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2세대 ‘슈퍼S정수기’에 이어, 위생 걱정을 완벽하게 해결한 3세대 직수형 정수기인‘올인원(ALL-IN-ONE) 직수정수기’를 시장에 선보이며 다시 한번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SK매직㈜의 모션 공기청정기가 공기청정기 부문에서 수상했다. SK매직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 및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센서와 모션기술을 적용,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생활먼지의 방향을 감지해 집중 청정할 수 있는 ‘모션 공기청정기’로 에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엡손㈜의 엡손이 복합기/프린터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무용 복합기와 프린터 부문의 리딩 브랜드 엡손(EPSON)은 ‘수직통합형 사업 구조’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제품 개발부터 제조, 판매, 사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통해 소비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그 중 엡손의 유상보증서비스 ‘커버플러스’는 가입자 전용 상담창구가 있어 A/S 신청 및 기타 문의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승용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베스트셀링카(10만 3,349대 판매)를 차지함과 동시에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한 ‘더 뉴 그랜저’가 높은 인기로 뒷심을 발휘하며 베스트셀링카 등극에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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