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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프리미엄 유아복 에뜨와 전년 대비 매출 24% 상승

중앙일보

입력

롯데백화점 평촌점 에뜨와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평촌점 에뜨와 매장 전경

유아동복의 프리미엄 트렌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는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고 밝혔다.

에뜨와는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로 2019년 컬렉션에는 모던한 감성에 우아한 스타일을 가미했다. 또한, 아이들이 입는 옷인 만큼 부드러운 착용감을 위해 체형 분석 패턴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활동성도 높였다.

이런 에뜨와의 매출 반응은 국내의 낮은 출산율과는 달리 프리미엄 유아 제품이 오히려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기획 세트의 인기 요인으로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 주변 지인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텐 포켓' 현상이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에뜨와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뉴케이크 슬림 시리즈’다. 레트로 느낌의 스트라이프 패턴과 컬러감이 발랄한 느낌을 자아내 선물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뉴케이크 슬림 시리즈 같은 기획 제품은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이 34%가량 올랐으며, 2020년 S/S 제품의 중국 수주 물량도 2019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상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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