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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ONE SHOT] 광장도 있고 호텔도 있다, 서울 ‘가성비 겨울 놀이터’ 10곳

중앙일보

입력

서울 속 겨울 놀이터 10선.

서울 속 겨울 놀이터 10선.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 놀이는 스케이트와 눈썰매가 아닐까? 주말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방학 맞은 아이들의 겨울 놀이를 위해 멀리 가지 않고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서울 속 ‘겨울 가성비 놀이터’ 10곳을 소개한다.

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스케이트장으로 자리 잡았다. 단돈 1000원이면 안전모와 보호대를 포함해 1시간이나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아이스링크로 안전까지 보장한다. 컬링 체험, 사진전, VR 스키 체험존 등의 부대 행사도 즐길 수 있다.

2.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입장권(6000원)으로 눈썰매(슬로프) 및 눈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 휴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이킹, 유로번지, 야구 던지기 등의 부대 행사는 별도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3. 구로 안양천 튜빙 눈썰매장  구로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마련한 눈썰매장이다. 다양한 슬로프와   놀이기구, 빙어잡기 체험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9000원(구로구민 6000원)이다. 눈썰매장 이용 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4. 도림천 어린이 썰매장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유아·초등학생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고 썰매와 스틱 등도 무료 대여할 수 있다.

5.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튜브 눈썰매를 초급(80m), 중·상급(120m)로 연령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눈놀이 시설과 빙어잡이 체험, 전통 민속놀이, 눈놀이동산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만2000원이다.

6.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이다. 장갑이 없으면 입장할 수 없으니 반드시 장갑을 지참해야 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7. 도봉 튜빙 눈썰매장  지하철 1호선 도봉역 부근 성균관대 야구장을 눈썰매장으로 운영한다. 눈 놀이동산, 빙어잡이, 얼음썰매, 고객쉼터 등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9000원(도봉구민 6000원)이다.

8. 노들섬 스케이트장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야외스케이트장이다. 한강의 중심에 자리한 노들섬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회(60분) 1000원, 1일권 3000원, 시즌권 30000원 등으로 즐길 수 있다.

9. 반얀트리 서울 아이스링크  아름다운 남산을 배경으로 도심 속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과 아웃도어 키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요금은 1만7000원(주말 및 공휴일 2만9000원)이다.

10.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  남산 중턱에 위치해 도심 정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이미 유명해진 공간으로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별도 요금 60만원)도 있다. 요금은 2만7000원(주말 및 공휴일 3만3000원)이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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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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