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JTBC가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인 ‘제이(J)포럼’이 제22기(봄 학기) 원우를 모집한다. J포럼은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개설한 최고경영자(CEO)과정이다. J포럼은 지난 10년간 기업의 CEO나 임원, 금융기관·공기업 임원을 비롯해 공직자·법조인·의사·회계사·문화예술인 등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가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는다. 시사·경제·역사·문화·건강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최신 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김대식 KAIST 교수,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유광종 중국인문경영연구소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유현준 건축가, 안희영 한국MBSR연구소장 등이 나선다. 국내·해외 연수, 청와대 경내 문화재 답사 등 방문과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접수 마감은 2월 28일이며, 수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다. 중앙CEO아카데미 J포럼 사무국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접수할 수 있다.
J포럼 22기 원우 모집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