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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쿄올림픽 금과녁 쏘겠다” 진천선수촌 ‘뜨거운 겨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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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매서운 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천선수촌에서 만났다. 내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10개로 종합 10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진 선수촌에서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 선수와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를 만났다. 배드민턴 대표팀 막내 안세영 선수는 올해 세계랭킹이 9위까지 뛰어오른 무서운 신예로 3년 연속 대표팀 막내로 맹활약 중이다. 양궁 이우석은 도쿄올림픽에 나갈 남자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힌다. 물론 올림픽 예선전보다 더 힘들다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먼저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병역을 마친 이우석 선수는 "반드시 금과녁을 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태극전사들의 올림픽 선전을 기대한다.
최승식 기자, 영상=프리랜서 김성태, 영상편집=여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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