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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20] 맞춤형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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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CES 2019에서 선보인 홀로그램 활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미지. 홀로그램 전문기업 웨이레이와 함께 개발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CES 2019에서 선보인 홀로그램 활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이미지. 홀로그램 전문기업 웨이레이와 함께 개발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는 급격한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중장기 혁신 계획인 ‘2025 전략’을 최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 구조로 전환, 사업별 경쟁력 제고 및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2025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자동차는 물론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 로보틱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인 플랫폼 기반 지능형 모빌리티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끊김 없는(Seamless) 이동의 자유로움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 전략을 담았다.

현대차는 ‘2025 전략’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업 역량 확보 등에 총 61조1000억원을 투자하고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8%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5%대 점유율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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