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억 복권 당첨 "배우자 알린다" vs "숨긴다" 결과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여론조사 전문기업 나우앤서베이가 직장인 760명(남성 450명, 여성 310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주 복권을 산다’(32%)는 직장인이 3명 중 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1회(19%)’, ‘2~3주에 1회(15%)’가 뒤를 이으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복권을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권을 사는 이유로는 ‘경제적 풍요가 필요해(29%)’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게임을 즐기는 기분으로(28%)’, ‘변화를 원해(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약 귀하께서 20억원에 당첨된다면,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리실 것 같으십니까?’라는 질문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을 것(31%)’과 ‘배우자(3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복권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