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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미쳤지만 떳떳하게 살 수 있다"

중앙일보

입력

[e글중심] 人사이드(inside) 인터뷰 정신장애인 창작문화예술단 '안티카'

'매드 프라이드(Mad Pride).' 지난달 서울 광화문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연 행사입니다. 함께 모여 행진하고 연극 공연도 했습니다. 그러곤 당당하게 외칩니다. "미친 사람들이지만,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만나 이 사회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로 살아가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영상, 함께 보시죠.


김혜린·장서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