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도심 단지 앞에 두류공원, 전매 제한 6개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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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20일 대구시 달서구 제07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두류 파크 KCC스위첸’(투시도)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전체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78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5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우선 다양한 체육·레저·여가·문화시설을 갖춘 대구 대표 공원인 두류공원(165만여㎡)이 단지 앞 쪽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교가 있고 주변에 내당초·구남중·대구대 등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영남대학교병원·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대면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15년차 이상 아파트 비율이 70%에 달하는 달서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 만큼 희소가치도 크다.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두류동 정비사업 중 첫 번째 개발 단지다. 뉴타운 개발이 진행 중인 달서구는 향후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예치금을 예치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20일 대구시 신천동 385-1번지에 연다.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 동안 방문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준다. 상담 고객 전원에겐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다이슨헤어드라이기·공기청정기·V10무선청소기·에어프라이기·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경품도 증정한다. 문의 1599-0662

두류 파크 KCC스위첸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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