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검사에 대해 내부 감찰 및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특별감찰단은 29일 “서울중앙지검 소속 40대 부부장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형사입건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문제가 불거지자 사표를 제출했다. 대검은 법무부에 해당 검사의 직무 배제를 요청하면서 감찰 및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사표 수리를 보류해달라고 통보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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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검사에 대해 내부 감찰 및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특별감찰단은 29일 “서울중앙지검 소속 40대 부부장 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형사입건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검사는 문제가 불거지자 사표를 제출했다. 대검은 법무부에 해당 검사의 직무 배제를 요청하면서 감찰 및 수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사표 수리를 보류해달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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