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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학습환경 개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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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07명을 지원했다. [사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07명을 지원했다. [사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1~3학년의 저소득·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학업 역량을 일반 아동의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12월 전국 124개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1~3학년 저소득·다문화 가정 어린이 1002명에게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및 학습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에는 전국 17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205명을 추가 지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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