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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사방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기적 같은 겨울시즌 축제 만끽해 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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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롯데월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꾸미고 연말까지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꾸미고 연말까지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를 진행한다. [사진 롯데월드]

롯데월드가 지난 23일 시작해 다음 달 31일까지 총 39일간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Make a Miracle Winter)’를 개최한다.

롯데월드

롯데월드는 이번 겨울 축제를 맞아 전역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꾸몄다. 실내 어드벤처 중앙에 자리한 ‘드림 캐슬’은 수천 개의 전식(전구나 방전관으로 물체의 윤곽을 나타나게 한 장식)과 액세서리로 장식해 우주에 펼쳐진 은하수를 연출했다. 또한 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산타 빅로티’와 대형 트리를 설치해 동화 속 산타 마을을 구현했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야외 매직아일랜드로 넘어가는 오버 브릿지는 ‘매직 로드’로 탈바꿈했다. 오묘한 색을 내뿜는 홀로그램 소재로 신비로운 하늘을 연출했고, 반짝이는 전식과 무지갯빛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한 덕분이다.

이 매직 로드를 지나면 지난해보다 2배 많아진 새하얀 전식과 폭죽 조명으로 얼음왕국처럼 빛나는 매직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 ‘스노우 캐슬’을 만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롯데월드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신규 스테이지 쇼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규 공연은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게 붙잡힌 샤론캣을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해 평창문화올림픽 라이트 아트쇼 연출을 맡았던 허주범 감독이 총 연출,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유명 OST를 작곡한 이지수 감독이 음악 감독을 맡고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컬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이 완성됐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돼 있다. ‘Let’s L’ 우대는 지난 25일부터 오늘(29일)까지 제휴실적이 충족된 롯데카드로 본인 60%, 동반 1인 50%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한 달간 신한카드 전 회원 또는 KT멤버십 회원은 동반 1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롯데월드를 즐길 수 있다.

겨울 시즌 축제 ‘메이크 어 미라클 윈터(Make a Miracle Winter)’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1661-2000)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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