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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청년 실업 해소, 중기 해외 진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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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최근 호찌민 고밥점에 개장한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BE GOODS by busan’ 전경.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매장을 운영한다. 사진은 최근 호찌민 고밥점에 개장한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BE GOODS by busan’ 전경. [사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취준생 라디오’를 팟캐스트 형태로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구직 활동과 회사생활에 대한 구직자의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방식의 채용 설명회와 리크루팅을 시도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만 진행하던 ‘직무설명회’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Live 채용설명회’도 시행하고 있다.

롯데쇼핑

또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 플라자’를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여성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리조이스(Rejoice)’라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도 론칭했다.

롯데마트는 ‘청년식당 incubating 사업’인  ‘롯데마트 청년식당’을 통해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를 지원한다. 초기 창업비용을 지원하며, 메뉴 개발과 고객 응대 등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청년푸드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롯데마트 호찌민 남사이공점에 전국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인 ‘BE GOODS’를 오픈한 데 이어 최근에는 호찌민 롯데마트 고밥점에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인 ‘BE GOODS by busan’을 오픈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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