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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잘 고른 의류건조·관리기 … 삶의 질까지 높입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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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의류가전이 미세먼지 제거, 제습 등 일반 세탁기에는 없는 기능을 앞세워 ‘삶의 질을 올려주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피가 큰 이불과 겨울 옷도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의류가전이 미세먼지 제거, 제습 등 일반 세탁기에는 없는 기능을 앞세워 ‘삶의 질을 올려주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피가 큰 이불과 겨울 옷도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최근에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로 대표되는 의류가전도 대용량이 대세다. 업계에서는 14kg 이상 의류건조기와 4벌 이상(상의 기준) 의류관리기를 대용량으로 구분한다.

롯데하이마트 #큰 이불, 겨울 옷도 한번에 관리 #대용량 모델 매출액 증가세 #공기청정·제습까지 함께 해결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늘어나면서 옷에 묻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의류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부피가 큰 이불과 겨울 옷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대용량 의류가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2년간의 롯데하이마트 판매 현황을 보면 대용량 의류가전의 매출 비중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판매된 전체 의류건조기 매출액 중 대용량이 46%를 차지했고, 올해는 지난  24일까지 88%까지 늘었다. 지난해 의류관리기 전체 매출액 중 대용량 비중은 31%였으나, 올해는 46%까지 늘었다.

한 번에 많은 옷 관리 가능한 대용량 인기

롯데하이마트 가전2팀 김지훈 MD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는 미세먼지 제거, 제습 등 일반 세탁기에는 없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삶의 질을 올려주는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한 번에 많은 양의 옷을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이 인기다”라고 전했다. 미세먼지가 많은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롯데하이마트 MD가 올해 인기가 높은 대용량 의류가전을 추천한다.

삼성전자 그랑데 16㎏ 건조기 (모델명: DV16R8540KV).

삼성전자 그랑데 16㎏ 건조기 (모델명: DV16R8540KV).

의류건조기는 삼성전자의 그랑데 16kg 건조기(모델명: DV16R8540KV)와 LG전자 트롬 16kg 건조기(모델명: RH16VNA)를 추천한다. 삼성 그랑데 건조기는 16kg 대용량으로 두툼한 겨울용 이불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용량만 키운 것이 아니다. 일반 분리형 건조통과 달리 일체형 건조통을 탑재해 건조 시 바람·먼지·습기가 새어 나오지 않아 대용량 세탁물도 구석까지 건조할 수 있다.

건조통에 360여 개 에어홀을 적용해 건조 효율을 높였다. ‘에어살균 플러스’ 기능으로 유해 세균은 물론 진드기·미세먼지·꽃가루까지 제거할 수 있어 환절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트롬 16㎏ 건조기 (모델명: RH16VNA).

LG전자 트롬 16㎏ 건조기 (모델명: RH16VNA).

LG 트롬 16kg 건조기도 인기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건조 시간과 전기료를 아껴준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은 냉매를 압축해주는 대용량 컴프레셔를 2개 탑재해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저온 제습 기술을 적용해 대용량 빨래를 건조해도 옷감 손상이 적고, 캐시미어 등 고급소재 의류도 건조할 수 있다.

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 실내 공기도 관리

의류관리기는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모델명: S5MB),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골드미러(모델명: DF10R9700MG), 코웨이 의류청정기(모델명: FAD-01S)를 추천한다. LG전자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S5MB)는 상의 5벌에 하의 1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이다.

특히 미세먼지 코스와 위생살균 코스 등 고급 의류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미세먼지 코스를 설정하면 무빙행어가 분당 최대 200여 회 옷을 흔들어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트루스팀으로 살균과 냄새까지 제거해준다. 위생살균 표준 코스를 이용하면 생활 속 세균은 물론 진드기까지 제거해준다. 의류 건조도 가능하다. 저온제습 방식으로 고급 의류도 구김과 손상 없이 건조할 수 있다. 다림질하기 어려운 정장바지도 바지칼주름 기능으로 생활주름까지 잡아준다.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골드미러(모델명: DF10R9700MG)는 상의와 하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안감케어 옷걸이 사용시 상의 5벌과 하의 5벌의 관리가 가능하며, 대용량 모델의 경우 ‘긴옷케어존’을 구성해 롱패딩과 롱코드도 구김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에어워시 방식으로 소음 걱정 없이 미세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 의류 전용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털어낸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냄새분해 필터로 스팀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냄새까지 한 번 더 제거해줘 겨울철에 냄새 배기 쉬운 코트나 패딩 관리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사계절 더블케어 의류청정기(모델명: FAD-01S)도 인기다. 상의 4벌과 하의 1벌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이다.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가 결합된 제품이다. 코웨이 제품은 ‘3way 파워 블로윙(POWER BLOWING)’ 시스템이 특징이다. 파워 에어샷으로 옷의 큰 먼지를 제거하고 옷걸이에서 나오는 에어샷으로 옷감 내부의 먼지를 제거한다. 극세사 프리필터, 탈취필터, 초미세먼지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방 안의 공기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공간 제습도 가능하다. 최대 7L까지 제습할 수 있어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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