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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해외 의료봉사 활동도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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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효성이 지난 17~22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미소원정대 소속 의료진이 현지 초등학생의 안과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이 지난 17~22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미소원정대 소속 의료진이 현지 초등학생의 안과 검진을 하고 있다. [사진 효성그룹]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호국보훈 ▶문화예술 후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국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안정적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의료봉사 활동과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취약계층을 돕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호국활동 지원과 문화재 보존 후원 및 사회적 약자의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혀왔다.

효성그룹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하나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동나이성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효성 임직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주민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장혈관외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안과·치과 무료 진료를 했다.

2011년부터 9년째 꾸준히 이어온 미소원정대 활동으로 베트남 지역주민 총 1만500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번 일정에는 효성 베트남 사업장 임직원 180여명이 참가해 통역 등 진행을 도왔다. 지난 4월에는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베트남 시골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1일 문화예술 후원활동으로 사단법인 배리어프리 영화 위원회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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