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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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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mom편한’ 프로그램 등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복지회관 건립 모습. [사진 롯데그룹]

롯데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mom편한’ 프로그램 등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롯데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복지회관 건립 모습. [사진 롯데그룹]

롯데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4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롯데그룹

이날 행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강석윤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샤롯데봉사단 등 1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롯데 임직원은 유정임 김치 명인의 지도로 서로 협력해 약 40t의 1만5000포기 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4000여 박스에 나눠 담긴 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롯데는 또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일(turn toward Busan)인 지난 11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현지에서 참전용사복지회관 준공식과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롯데는 정전 60주년이었던 2013년부터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에게 보은하는 의미로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태국 방콕에, 2017년에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참전용사회관을 준공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연 4~5회씩 진행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학생에게는 생리대 1년 치와 청결제·핸드크림 등을, 미혼모에겐 세제·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전달한다. 지난 8월에는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올해 세 번째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롯데는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만든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는 ‘mom편한 놀이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힐링타임’ 등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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