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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촉진 위한 12시간 먹방…경기도 유튜브 생중계 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유튜브 ‘돈 워리! 한돈 워리!’ 캡처]

[사진 유튜브 ‘돈 워리! 한돈 워리!’ 캡처]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가수 의진(빅플로), 개그맨 강성범 등 소문난 고기 애호가들의 돼지고기 먹방이 생중계된다.

25일 경기도는 오전 9시부터 각 분야 셀럽이 함께하는 우리 돼지 소비촉진 캠페인 ‘돈 워리! 한돈 워리!’ 릴레이 먹방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이날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0시 30분 현재 개그맨 손헌수가 방송 중이다.

하이라이트 영상은 편집해 경기도 홈페이지와 유튜브(https://youtu.be/4xl1cd7K9SU), SNS, G 버스 등에 공개한다.

셀럽들의 12시간 고기먹방.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셀럽들의 12시간 고기먹방. [경기도 제공=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 급락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 농가와 양돈산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묘성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 개그맨 손헌수·안일권, 기상캐스터 강아랑, 경기 호황 쇼 진행자 MC 장원과 박지훈 변호사, 가수 돈스파이크,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김종서, 시사평론가 김용민 등 18명의 출연자가 12시간 동안 릴레이 먹방을 펼친다.

또한 한돈자조금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토니 오 셰프와 G 마크 축산물 브랜드 ㈜육일 프라임 포크의 조봉기 이사 등 전문가도 참여한다.

이들은 삼겹살, 돼지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다양한 돼지요리를 먹으며 돼지 부위별 특징과 맛있게 굽는 방법, 자신만의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한다.

더불어 도는 생중계 중 전화 연결, 돼지열병&고기 상식 퀴즈 등 돌발 이벤트를 진행해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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