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알림] 캐나다 통나무집에서 북극 오로라를 즐기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캐나다 유콘은 오로라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성지 같은 곳이다. 오로라를 보려면 빛 공해가 없는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아늑한 통나무집에서 오로라를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유콘은 오로라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성지 같은 곳이다. 오로라를 보려면 빛 공해가 없는 도시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아늑한 통나무집에서 오로라를 즐길 수도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초록빛 밤하늘을 보고 싶으신가요? 평생소원으로 꿈꿨던 오로라 여행, 이번 겨울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을 오로라 여행의 성지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로 모십니다.
 화이트호스는 북극권이 지나는 ‘유콘 준주’에 속한 소도시입니다. 바로 서쪽에 미국 알래스카가 있지요. 화이트호스에서는 밤이 길고 하늘이 맑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오로라가 잘 보입니다. 사흘 이상 머물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97%에 이릅니다.
 이번 여정에는 화이트호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2박, 호숫가 로지(통나무집)에서 2박 머뭅니다. 로지는 예약 경쟁이 무척 치열한 숙소입니다. 창문 너머로 아른거리는 오로라를 보는 건 캐나다인에게도 로망이라고 합니다. 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예약을 넣었습니다. 모두 16명에게만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오로라만 보고 오지는 않습니다. 낮에는 천연온천을 즐기고 북극여우, 순록 같은 야생동물도 보러 갑니다. 설피를 신고 설원을 누비고, 원주민 이동수단인 개썰매도 탑니다. 지난해 화이트호스를 다녀온 중앙일보 레저팀 최승표 기자가 함께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오로라 촬영 요령도 알려드립니다.
 겨울왕국을 여행한 다음에는 따뜻한 남쪽 도시 밴쿠버와 빅토리아에서 럭셔리 여행을 이어갑니다. 캐나다의 최고급 호텔 페어몬트를 이용하고, 정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비롯한 다채로운 미식 체험도 즐깁니다.

중앙일보 테마여행 - 캐나다 오로라

-일정: 2020년 2월 25일~3월 3일(6박8일)
-주요 여정: 유콘 화이트호스(호텔 2박, 로지 2박)~빅토리아~밴쿠버
-비용: 1인 559만원(2인 1실 기준. 항공료, 방한장비, 전 일정 식사 포함. 개썰매 투어는 선택 관광)
-여행설명회: 12월 4일 오후 7시, 중앙일보 본사 2층 강의실
-문의: 샬레트래블(02-323-1062)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빅토리아는 미식 체험을 즐기기 좋은 도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영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 빅토리아는 미식 체험을 즐기기 좋은 도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관련기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