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데이터브루]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김세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데이터브루>가 매일 여러분께 뉴스 속 화제의 인물을 '숫자'로 풀어 전해드립니다.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시리즈 2019년 11월 19일 주인공은 김세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입니다.

지난 17일 김세연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한국당은 수명이 다했다”며 “함께 물러나고 당을 공식적으로 완전하게 해체하자”고 했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동반 퇴진도 요구했습니다.

김세연 의원은 36세였던 2008년, 18대 국회 최연소 의원(부산 금정구)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 출마해 한나라당 후보를 득표율 2배로 제치고 당선됐고, 이후 한나라당에 복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부산 금정구의 향토기업인 동일고무벨트 창업자의 손자이자, 부산 지역 5선 의원 고(故) 김진재 의원의 아들입니다. 선친 김 의원이 부산 동래구에서 1회, 금정구에서 4회 의원을 했으니 부자가 부산 금정구에서만 합계 7선입니다.

김 의원은 18대 초선의원 시절 한나라당 내 개혁성향 초선 모임인 '민본21'의 간사로 활동했고 3선에 성공하며 한나라당의 차세대 리더로 꼽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인 2016년 12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을 창립했으나, 1년 만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기도 했습니다.

김세연 의원과 관련된 숫자는 무엇이 있을까요?

[데이터브루]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사실은 진하다, 데이터브루

 ※ 데이터브루는 중앙일보 뉴스랩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입니다. 갓 볶은 데이터로 내린 풍미 깊은 뉴스를 여러분께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모바일 페이지(http://databrew.joins.com)에서 신선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