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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강한 노년 생활법, 전문의 29명이 가이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29명의 현직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건강한 노년 생활 이야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생활 지침서 『실버케어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이상)가 된 우리나라는 이미 2025년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 이상)가 될 전망이다. 그에 따라 노인복지(실버케어)가 사회적 이슈가 된 지 오래다.

『실버케어 가이드북』 #이양균 외 지음 #한국교육평가인증 #1만8000원

5명 중 1명이 노인이 되는 셈인데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마땅치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출간된 이 책은 가족과 젊은 세대에게 노인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보살피는 데 도움을 주는 지침서로 유용하다. 게다가 사회 구성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이다.

책을 쓴 전문의들은 시간적인 문제로 진료실에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노인이 되면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떤 변화가 오며, 그들이 어떻게 먹고 관절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상세하고 구체적인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청년인력개발원이 청년들을 노인전문가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교재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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