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이 1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5번째 ‘신한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와 ‘제2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출범 이후 총 122개의 유명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날 행사엔 스타트업 관계자 및 투자자,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용병(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상생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