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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학생처, 고시반 합격자 포상식 및 통합간담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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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학생처 고시반은 2004년 법정대에서 학생처로 소속 이관된 이래 공직 및 전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합격률 제고에 기여 하고 있다.

우리대학 고시반은 법학전문대학원 준비반과 5급 공채(행정고시, 기술고시)반으로 이루어진 국가고시반과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감정평가사로 이뤄진 자격고시반으로 이원화되어 총 190명의 학생이 지도교수 1명, 조교 1명을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학률 및 합격률 상승을 위해 고시반에서는 열람실 내 개인 좌석 배정 및 기숙사를 일부 제공하고 있으며, 분기별 학습지원비, 전국모의고사지원, 강의평가 및 면접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고시반은 2019년 제64회 행정고시 합격자 7명, 기술고시 합격자 1명, 제54회 공인회계사 합격자 34명, 제30회 감정평가사 합격자 9명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공인회계사 수석합격(남동신, 세무학과11)을 배출해내기도 하였다. 이에 우리대학 고시반에서는 10월 29일(화)에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주요 합격자에게 총장이 직접 포상하고 선·후배간 만찬을 겸한 의견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합격수기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5급 공채 행정고시에 최종합격한 허관(행정학과12) 학생은 대표로 “고시반에서 시험을 준비하면서 2차 강의평가 및 3차 면접특강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학생들과 시험을 함께 준비하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전하기도 하였으며, 현재도 계속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소통을 통해 격려를 나누기도 하였다.

학생처 고시반에서는 학생들이 앞으로도 전문자격증 취득 및 공직 분야 진출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수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지원 및 좀 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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