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 브리핑] 굿네이버스 ‘아동 놀권리 옹호 캠페인’, 아름다운재단 ‘19회 기부문화심포지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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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가거도서 ‘아동 놀권리 옹호 캠페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8일 우리나라 최서남단 지역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의 가거도초등학교에서 아동 놀권리 증진을 위한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거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4시간 이상 떨어진 도서 지역이다. 굿네이버스 조사 결과 이 지역 아동 대부분이 “놀이 시간은 충분하지만 놀잇감과 놀이 장소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이날 가거도초등학교 전교생 7명 등 14명에게 스스로 놀잇감을 선택해 담을 수 있는 놀봄상자를 전달했다.

아름다운재단 ‘19회 기부문화심포지엄’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 니꼴라오홀에서 '제19회 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코리아 2019'를 연다. 한국의 비영리, 어떻게 움직이나? - 리더십과 투명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국내 292개 비영리조직 최고관리자 리더십 분석 결과를 비롯해 비영리조직의 리더십과 투명성 조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research.beautifulfund.org) 참조.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6명, AAF 초청

밀알복지재단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6명이 ‘제6회 장애인창작아트페어’(AAF) 초청작가로 참여한다. AAF는 국내 최대 규모 장애미술 아트페어로 오는 14~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에 초청받은 박경노·박한수·변승재·오덕민·윤인성·정지훈 작가는 ‘밀알복지재단 특별전’ 기획전시에서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올 1월부터 이들을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지원사업인 ‘아트블룸(Art Bloom)’을 통해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