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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글로벌 임팩트 콘퍼런스’, 푸르메재단·강동구 스마트팜 건립 MOU 外

중앙일보

입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글로벌 임팩트 콘퍼런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양대·스탠퍼드사회혁신리뷰(SSIR)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글로벌 임팩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집합적 영향력의 확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엔 마이클 프레즈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조 퓨리 컬럼비아대 교수 등 세계 10여 개국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한편 개막일인 지난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양대학교는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푸르메재단, 서울 강동구와 스마트팜 건립 MOU

푸르메재단은 30일 서울 강동구와 ‘푸르메스마트팜 강동농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푸르메스마트팜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농부들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장이다. 취업 소외계층인 발달 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졌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경기 남양주에도 이 같은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 발달 장애 청년 7명이 식용꽃·블루베리 농사를 짓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동구청은 강일동에 1만㎡ 부지를 스마트팜 및 부대시설 건립부지로 제공하고 농원의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비타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걷기대회

한국해비타트는 오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서 ‘단풍나무숲길 걷기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정신을 기억하며 1만보를 걷고, 1만원을 후원하는 게 이 행사의 취지다. 후원금 전액은 독립운동가 후손(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한다. 해비타트는 2017년부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온라인(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43161)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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