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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10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무료행사에 ‘핫한’ 전시 할인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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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행사.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행사.


한 달에 한 번, ‘문화가 있는 날’을 아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각종 문화행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의 2000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을의 낭만과 함께 하는 10월 마지막 주(10월 28일.~11월 3일) ‘문화가 있는 날’ 주요 행사를 소개한다.

#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무료 볼거리 ‘청춘마이크’
개성 넘치는 젊은 청년예술가들의 '청춘마이크' 공연이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퍼포머준, MJ카니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조희원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29일 17:30-19:30에 펼쳐질 예정이다. 또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11월 2일 17:00~18:30)에서는 멜로디아앙상블, 백슬기, 우리음연구소 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제주 사려니숲길 공연장(30일 12:30~14:30),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11월 2일 17:00~19:00) 등에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 공연·전시 보면 책으로 바꿔주는 ‘도깨비책방’
공연, 전시, 영화 관람권이나 도서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저자, 출판사, 표지 등이 보이지 않도록 포장한 '블라인드 책'으로 교환해준다. 온라인 도깨비책방 ‘서점온’ 홈페이징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요즘 뜨는 ‘핫한’ 전시도 할인
대림미술관에서는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을 현장에서 20% 할인해 준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30일(수) 10:00~18:00 / 현장예매 20% 할인 (중복할인 불가/입장마감 17:30)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행사.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요행사.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na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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