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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위아자] 태민 사인 티셔츠, TXT 데뷔 때 단체복…아이돌 기증 동참

중앙일보

입력

오는 20일 열리는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아이돌 그룹의 기증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SuperM(슈퍼엠)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태민(샤이니)은 슈퍼엠 공식 굿즈 티셔츠를 보내왔다. 슈퍼엠은 지난 13일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SuperM(슈퍼엠)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 태민은 사인이 담긴 SuperM 공식 굿즈 티셔츠를 기증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위스타트]

최근 SuperM(슈퍼엠)으로 활동 중인 샤이니 태민은 사인이 담긴 SuperM 공식 굿즈 티셔츠를 기증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위스타트]

태민은 “좋은 기운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쟈핑’의 안무 연습을 할 때 입던 티셔츠를 기탁한다”고 전해왔다. 이 티셔츠에는 태민의 사진과 영문 이름이 새겨 있으며 사진 아래쪽엔 친필 사인이 있다.

슈퍼주니어·뉴이스트 사인 티셔츠 #크러쉬 모자, X1 사인CD 및 티셔츠 #IZTY 사인CD, 공승연·정연 운동화

10년에 걸친 군 공백기를 마친 그룹 슈퍼주니어는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내놨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 공식 티셔츠로,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그룹 뉴이스트 역시 '아이돌룸' 공식 티셔츠에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을 해 동참했다.

 슈퍼주니어(왼쪽), 뉴이스트가 기증한 JTBC 프로그램 '아이돌룸' 티셔츠. [사진 위스타트]

슈퍼주니어(왼쪽), 뉴이스트가 기증한 JTBC 프로그램 '아이돌룸' 티셔츠. [사진 위스타트]

TWICE(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그의 언니인 배우 공승연은 함께 기증에 참여했다. 기증품은 지난해 브랜드 스프리스(SPRIS)가 트와이스를 모티브로 제작했던 '트와이스 바이 스프리스'로 나온 신발 한 켤레다. 신발에는 각각 공승연과 정연의 친필 사인이 있다, 공승연은 현재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개똥 역으로 출연 중이다.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배우 공승연 자매는 함께 스프리스 운동화를 보내왔다. [중앙포토]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과 배우 공승연 자매는 함께 스프리스 운동화를 보내왔다. [중앙포토]

X1(엑스원)의 멤버 한승우는 친필 사인이 있는 흰색 반팔 티셔츠와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있는 엑스원 1집 미니앨범 CD를 기증했다. 앨범명은 '비상 : QUANTUM LEAP' QUANTUM LEAP ver.’로 포토북‧미니 포토 스탠드‧포스트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엑스원은 JTBC '아이돌룸' 공식 티셔츠에 멤버 전원 사인을 담아 기증하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엑스원이 기부한 친필 사인이 담긴 CD. [중앙포토]

아이돌 그룹 엑스원이 기부한 친필 사인이 담긴 CD. [중앙포토]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지난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 활동 당시 입었던 단체복을 보내왔다. 방탄소년단(BTS)의 동생 그룹으로 올 초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선배들에 이어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BTS는 2016~2017년 2년 연속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한 바 있다. 단체복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다.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데뷔 앨범 '꿈의 장:스타'로 활동하던 때 입었던 의상을 기증했다. [중앙포토]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데뷔 앨범 '꿈의 장:스타'로 활동하던 때 입었던 의상을 기증했다. [중앙포토]

지난 2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 ITZY(있지)는 새 앨범을 기증했다. 기증한 앨범은 지난 7월 발매됐던 ‘IT'z ICY’로 타이틀곡 'ICY'를 포함한 5곡이 수록되었고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포토카드가 들어있다. 있지의 멤버 예지는 본인이 소장하던 파우치를, 리아는 본인이 쓰던 머리핀이다. 모두 친필 사인과 함께 내놨다.

걸그룹 ITZY(있지)는 사인 CD와 파우치, 머리핀을 보내왔다. [중앙포토]

걸그룹 ITZY(있지)는 사인 CD와 파우치, 머리핀을 보내왔다. [중앙포토]

감미로운 음색의 R&B 보컬 크러쉬도 기증에 동참했다. 크러쉬는 골덴 소재로 된 모자를 기증하며 “평소에 편하게 즐겨 사용하던 물품”이라고 전해왔다. 크러쉬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뷰티풀'(Beautiful)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 크러쉬는 골덴 소재로 된 모자를 보내왔다. [사진 위스타트]

가수 크러쉬는 골덴 소재로 된 모자를 보내왔다. [사진 위스타트]

김나현 respiro@joongang.co.kr

위 배너를 누르시면 '위아자 나눔장터' 기사목록으로 이동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Issue/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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